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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퍼포먼스

김광철의 5번째 퍼포먼스아트 개인전

by 파장 2015. 8. 3.

김광철의 5번째 퍼포먼스아트 개인전

‘로맨틱 메터리얼 : 7시간’ 


2014. 4. 16일,  우리들은 생중계 되는 화면속에서 '세월호'가 시커먼 바다속으로 침물하는 과정을 봤다. 국가권력의 무능함으로 일어난 살인 사건의 현장을 간접 목격한 것이다. 분노했지만, 진실은 철저하게 조작되고 은폐되었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점점 사리지고 있다. 아직도 5명의 사람들이 세월호 안에서 못 나오고 있는데...


퍼포먼스 작가 김광철 작가의 5번째 퍼포먼스 아트 개인전 '로맨틱 메터리얼, 7시간' 3번째 작품이  7월 31일(금) 비엔날레안 유로피안 레스터랑 라코스테에서 발표되었다. 작가는 7시간이 채워질 때 까지 공간을 이동하면서 퍼포먼스 작품을 선보인다. 세월호가 침물하는 동안 무능한 국가권력은 7시간 동안 사라졌다. 그것을 조롱하고 분노한다.


3번째 퍼포먼스 로맨틱 메터리얼 : 7시간, 작품에서는 노란꽃, 검정색 도화지, 포도주, 빨간실, 테이블, 빨간 천 등 오브제를 사용해서 


photo by - 이진기 jingi19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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