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카메라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고싸움놀이

by 파장 2013. 2. 10.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고싸움놀이 모습


1970년대 광주칠석 고싸움놀이

사진은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마을의 1970년대로 추정되는 고싸움놀이, 당산굿, 세시풍속 당시 모습입니다. 칠석동 고싸움놀이는 쌀농사 중심의 전라남도에서 널리 행해졌던 줄다리기에서 그 원형을 찾을 수 있는 정월 세시 민속놀이입니다. 삼한시대부터 조선시개 말까지 천오백년 이상 칠석마을에서 면면히 이어여 오다, 1910년 일제 강점기때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금기 되었고, 당시 궁핍한 농촌경제 사정으로 점차 자취을 감추었습니다. 

그러다가 1969년 발굴 재현하여 그 해 200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제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1970년대에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어 보존 · 계승되고 있습니다. 고싸움놀이는 가장 남성적인 남도민의 기상과 멋이 깃든 민속놀이로, 지난 86아시아 경기대회와 88올림픽에서 개막식후 공개행사로 놀이되어 세계인에게 한국의 진취적 기상과 강한 패기를 널리 알려 세계적인 민속놀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고 만들기 모습(1)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고 만들기 모습(2)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고 만들기 모습(3)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고 만들기 모습(4)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당산제모습(1)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당산제모습(2)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당산제모습(3)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샘굿 모습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용알뜨기 모습


1970년대 광주·남구 칠석마을 주당맥이 모습


사진출처 :  광주칠석고싸움놀이보존협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