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제16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제16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2013년 3월23일(토) ~ 24일(일)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렸습니다.

※ 이 사진들은 울산광역시장애인탁구협회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장애인 탁구"  

장애인탁구에는 척수장애, 절단 및 기타장애, 뇌성마비는 통합하여 경기가 이루지며, 신체 기능별로10등급으로 구분됩니다. 1~5등급까지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등급이고, 6~10등급까지는 입식(스탠딩) 등급 입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4단1복식)이 있고, 경기 방법은 조별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합니다. 탁구경기는 국제탁구경기연맹(ITTF)의 규정이 적용되고, 서비스 규칙은 국제장애인탁구연맹(ITTC) 규정에 의합니다.

1960년부터 척수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처음 장애인 스포츠로 탁구경기을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993년 8월 한국장애인탁구협회를 창립하여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통하여 장애인올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선두 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종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