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희의 '판소리'김세종제 춘향가 그 두번째 이야기
이별, 시련...그리움
계절의 여왕인 5월의 시작인 첫 주,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무대에 지난해 11월15일 열린 정주희 판소리 '김세종제 춘향가 그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가 5월2일(목) 저녁7시 열렸습니다.
판소리 춘향가 중 동편제 김세종 바디 춘향가는 김세종-김찬업-정응민으로 이어져 정응민 평창으로 인해 동서편의 소리가 고루 어우러진 '보성소리' 라는 독특한 유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보성소리는 다른 유파의 서리에 비해 우아하고 기품이 있는 소리로 조의 성음이 분명하고 붙이새와 시김새가 교묘할 뿐 아니라 사설도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소리꾼 정주희님은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국악과을 졸업하고 명창 안애란, 성우향, 박춘맹, 현 미 선생님들께 사사을 받았고, 여수 진남전국국악대회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자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Photo by 이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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