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라남도지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제6회 전라남도지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The 6th Cheonnam Governor’s Cup National Boccia Championship Game

2015. 4. 17(금) ~ 19일(일)

해남 우슬 체육관

보치아는 중증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스포츠이다. 경기가 시작되면 코트에는 파란공 6개와 하얀공 1개, 그리고 빨강공 6개와 하얀공 1개를 같고 두 선수가 코트에 들어선다. 경기는 4세트로 치러지며, 전략에 따라 표적구인 하얀색공을 가깝게 던지기도 하고, 멀리 앤드라인 까까히 보내기도 한다.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4. 17일(금) 부터 19일(일) 2박 3일 일정으로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300여명의 BC-1, BC-2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예선 리그를 거쳐 16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로 치러졌고, 경기 결과 BC-1  에서는 1위 김명수(충주), 2위 이동원(충남도청), 3위 서영준(여수)  BC-2 에서는 1위 이용진(충남도청), 2위 이정호(울산), 3위 손정민(충남도청) 입상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창단한 충남도청 보치아 실업팀 선수들이 월등한 기량으로 입상해서 눈길을 모았다.

photo by - 이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