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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공연・여행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의 가족국악 뮤지컬 창극 '꼭두'

by 파장 2013. 3. 8.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의 가족국악 뮤지컬 창극 '꼭두' 공연모습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의 가족국악 뮤지컬 창극 '꼭두'

인간은 누구나 죽게 된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부부도 언젠가는 이별하게 된다. 이별이 슬픈 것은 사랑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음으로 인한 이별에는 그간의 을 마무리하기 위한 일정한 과정이 필요하다.


할머니 어디가? 가지마! 어린 손녀 딸의 애절한 을 뒤로하고 할머니는 꼭두들의 안내로 하늘 자동차(상여)를 타고 하늘나라도 올라가면서 막이 내려집니다. 


광주·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상설무대 삼월의 첫 공연으로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의 가족국악뮤지컬 꼭두 37() 저녁7시에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단원들


창극프로젝트소리치다

한곳을 향해 크게 소리치는 젊은 소리꾼들이 관객과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극으로 뭉쳤다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전통인 판소리를 통해 재미감동새로움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꼭두란? 상여의 부속물로 인물상, 혹은 동물과 식물의 형상이며, 나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목우라고도 한다.


꼭두란? 상여의 부속물로 인물상, 혹은 동물과 식물의 형상이며, 나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목우라고도 합니다.꼭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그 중에서도 전통 상여에 속해 있던 꼭두가 대표적인 것 입니다.

꼭두가 놓여있는 상여는 망자를 매장지까지 운반하는 것으로 망자의 임시 숙소가 되기도 합니다. 상여의 꼭두는 망자와 같이 동행하면서 그의 불안을 달래주고 슬픔을 위로하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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