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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카메라

두발로 렌즈위에서 경계서는 미어캣

by 파장 2014. 4. 15.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야생동물 사진작가인 영국출신 월 버라드 루카스(30)가 몽구스 가족들을 촬영하는 중에 두발로 카메라 렌즈위에 올라서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는  미어캣 가족들의 재미있는 사진이 촬영되었다.

'야생 동물을 촬영하는 매우 어렵다.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야 좋은 장면을 다음수 있지만 동물들이 극도의 경계심을 보여 다가가기 어렵다' 라고 루가스는 말한다. 특히 경계심이 많기로 소문난 미어캣 촬영은 더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촬영 당시 미어캣들은 루카스에서 경계심을 풀고 다가와 함께 놀면서 이런 재미있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한다.

루카스는 보츠나와에서 6일 동안 머물면서 미어캣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미어캣은 수많는 육식 동물들에게 먹이감으로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지만 나에게는 예외였다고 말했다. 가까이에서 미어캣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때어난지 얼마되진 않는 새끼들도 볼 수 있어서 행운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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