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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퍼포먼스

김광철 퍼포먼스아트 작품전 - 정치의 눈물 2015

by 파장 2015. 10. 16.



김광철 퍼포먼스아트 작품전

정치의 눈물 Tears of Politics 2015

10.14-10.15 씨어터 연바람
8 p.m

2013년에 광주에서 ‘정치의 눈물’ 첫 발표가 있었다. 이후 보다 널리 작품의 취지와 메세지를 알리기위해서 2014년에는 전주에서 3일 동안 발표가 있었다. 이 작품은 디지털 영상과 아날로그 신체의 결합과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예술적 발언이 계기가 되어 제작되었다. ‘정치의 눈물 2015’ 는 지난 2년간의 작품에서 형식적인 확장실험성과 달리, 보다 내용적으로는 명확해지고, 형식적으로는 보다 미니멀을 통해서 압축화된 작품이다. 현 시대의 정치적 부조리함을 통해 나비효과처럼 더욱 가속화되는 사회적 부정적 현상에 우려감을 가지고 있다. ‘뭘 원해, 내가 줄께’ 작품은 정치적인 거짓말과 속임수를 표현했고, ‘애플 : 텍스트’ 는 문명이 같고 있는 폭력성을, 마지막 작품, ‘흡혈귀’는 정치 속성으로서 ‘약탈’ 을 다루고 있다. 정치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과 표현을 통해 현재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정치적 폭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티스트 김광철

대학에서 서양화전공을 하였고, 1993년 첫 퍼포먼스를 스트릿 게릴라 퍼포먼스로 작품을 발표했다. 현재는 비영리 예술법인 글로벌메이킹아트네트워크 대표이며, 5회 퍼포먼스아트 개인 작품전과, 5회 평면개인전을 하였다. 2014~2015년 ‘My Memory is Full’ 3대륙 12개국 아트네트워크 투어를 다큐멘터리 제작를 위해 미디어컨텐츠컴퍼니 ‘잇다’ 와 공동 프로젝트로서 작업 하였으며, 2012년 광주에서 대규모 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트발 GIPAF를 개최 하였으며, 2014년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 국제퍼포먼스아트 스퀘어 LOCK TOGETHER 프로그램 디렉터를 하였다. 2012년 일반인과 학생, 예술가를 위한 퍼포먼스 가이드 프로그램 ‘퍼포먼스아트 스퀘어’를 만들어 광주와 서울 그리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실행했다. 유럽과 아메리카대륙, 아시아 22개국에서 초청전을 가졌으며, 현재 5번째 작품전으로서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통한 ‘의무와 표현’ 이라는 주제로서 ‘로맨틱 매터리얼 : 7시간’ 이란 주제로 총 7시간 퍼포먼스를 한국, 미국, 브라질, 중국에서 진행 중에 있다.


Photo by - 이진기 jingi1967@gmail.com


뭘 원해, 내가 줄께 What Do You Want, I Will Give it To You

정치적인 거짓말과 속임수에 대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애플:텍스트 Apple : Text

문명이 같고 있는 폭력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흡혈귀 Blood Sucker 

정치 속성으로 자행되는 '약탈과 착취'를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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