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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공연・여행

제7회 광주명인명창 추모공연 '단막창무곡 인당수 푸른물에'

by 파장 2015. 6. 29.



예향의 맥을 잇는 명인 명창의 흔적을 기리며...


천년의 역사를 통해 광주가 예향의 도시일 수 있는 이유는 먼저 가신 국악인들의 예술혼 때문일 것이다. 지난 5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광주 명인명창을 추모하기 위한 단막창무극 ‘인당수에 푸른물에’ 공연이 열렸다. 


광주 명인명창 추모공연은 ‘광주명인명창 추모 사업회(이사장:박인화)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 해 무대에는 판소리 다섯마당중 하나인 심청가 중에서 심청이가 태어난 탄생의 기쁨과, 어머니 곽씨부인이 죽음으로 死 의 슬픔, 그리고 아버지 심봉사 눈을 뜨게 하기위해 공양미 3백석에 인당수 푸른물에 몸을 던저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심봉사를 다시 만나는 대목까지 창무극 형식으로 열렸다.


음악 : 정회완(대금), 김선재(아쟁), 가야금(김경희), 서영민(해금), 권상진(징), 이명식(장구)


Photo by : 이진기 jingi1967@gmail.com



1부 1장 탄생과 죽음<상여소리>  소리: 천희심, 춤:김성희, 북:이명식

































1부 2장 인당수 푸른물에<범피중류>  소리:이복순, 춤:김영신,북:김동현







































3장 황극전<방타령> 소리:주소연, 춤:김해진, 황소희, 북:김동현










































2부 가야금병창(호남가 외) 병창:이영애, 장구 이명식














2부 춤(풍류남아) - 김해진



























2부 남도민요(흥타령 외) - 이은하, 이영애, 천희심, 이복순, 주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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