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미디어아트페스트발

디지털 수도자 - 고통의 플랫폼 2014  하석준

2015 광주 미디어아트페스트발

'빛의 대화' 

The Dialogue of Light

2015. 7. 1 ~ 7. 14

미디어아트쇼 : 빛고을시민문화관

미디어캔버스 : 유니버시아드파크 무궁화동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광주광역시는 2012년 부터 미디어아트페스트발을 개최해왔습니다. 올 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15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빛의 대화'라는 주제를 통해 빛으로 만들어진 미디어아트 작품과 관객이 소통하고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하고,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의미를 함께 살리고자 열렸다.

국내외 작가 26명이 참여하는 2015 광주미디어페스트발에서는 기술적인 면만을 강조하는 작품들보다 디지털 상상력을 기반으로 따뜻한 감성과 의미 있는 내용을 담은 작품들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5 광주미디어아트페스트발 개막 축하공연

2015 광주미디어아트페스트발 개막식, 참여 작가들 소개와 작품 설명

2015 광주미디어아트페스트발 개막식 특별 퍼포먼스

퍼포먼스 아티스트 김광철 : 로맨틱 매터리얼 - 선물

마술사 :  강용태, 영상 : 백종록, 게스트 : 이지현  어린이

광주라는 도시가 역사의 격량속에서 매순간 비중있는 역활을 했고, 특히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현대사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광주의 자연, 도시의  이미지가 순간 순간 5.18 민주화운동 이미지와 겹치면서 마술사가 등장해 어린 소녀에게 미래의 선물로 토끼라는 생명체를 남긴다. 

작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선물이란 부제 속에서... 광주라는 도시와 자연속에 담긴 아픈 역사에서 얻은 가치를 소중히 여겨서 다음 세대에게 이어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한다.

미디어아트쇼와 미디어캔버스라는 두 개의 전시행사

2015 광주미디어아트페스트벌은 미디어아트쇼와 미디어캔버스라는 두 개의 전시행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디어아트쇼는 국내외에사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 14명을 초청하여 인터렉티브, 설치, 영상 작품들을 선보이는 실내전시 행사입니다. 영상 설치 작품 이외에 참여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아트를 체험하고, 첨단 헐로그램 기술들을 이용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디어캔버스쇼는 야외에서 펼치는 영상쇼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스크린을설치하고 빔프로젝트로 12개 영상 작품들을 상영합니다. 추상적, 사실성, 회화적 표현과 이야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을 매일 밤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는 광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유니버시아드 무궁화동산'에서 전시됨니다.

디지털 수도자 - 고통의 플랫폼 2014  하석준

매트릭스 가든 2012 - 심영철

노블레스 오블리주 2012 - 장지연

창조적인 일상생활 2013/2014 - 이주용

라이트 트리 : 인터렉티브 댄 플라빈 2011 - 하이브

내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기것을 거부한다. 2012 - 이 완

오버랩드 센서빌리티 2015 - 민성홍

나는 미디어 작가가 아니다. 2015 - 권승찬

반디불의 숲과 이너드림 타이페이

이너드림 인 타이페이 2014 - 박상화

반디불이의 숲 2007 - 최승준

이너드림 인 타이페이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