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중문화예술제 김광철, 박경화 & 중국작가 퍼포먼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제2회 한중문화예술제 퍼포먼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중 중국의 퍼포먼스 작가들을 초청하여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예술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중국 작가로는 한빙(韓氷), 왕화(汪華), 두량(枓梁), 양청(楊淸)등이 참여했고, 한국 작가로는 김광철, 박경화 작가가 참여해 죽풍(竹風)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한중문화예술제는 9월22일 오후 4시 담양화관에서 담양군수, 주광주광주중국부총영사 등 귀빈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같였다. 김광철&박경화 콜라보 : 죽향강유(竹香堈柔)죽은 대나무 죽(竹) , 향은 향기 향(香), 강은 굳셀 강(剛), 유는 부드러울 유(柔)를 써서, 대나무의 특성 중의 하나인 너무 강해 부러지기 ..
2015. 9. 24.
김광철 광주 충장로 게릴라 퍼포먼트 '세월호 이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김광철 게릴라 퍼포먼트'가 지난 5월 11일(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충장로1가 광주우체국 앞에서 있었다. 작가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비통함, 안타까움, 미안함, 부끄러운 감정의 뒤범벅을 박스, 16mm 비디오 테입, 빨간줄, 노란 꽃 등의 소품을 가지고, 거센 조류속에서 공포와 두려움에 같혀 떨어져간 어린 꽃잎들을 표현했고, 사고 이후 갈팡지팡 했던 무능한 정부의 생존자 구조와 해피아, 관피아, 원전 마피아에 위해 점령 당한 한국 사회의 부정부폐를 심각하게 엉켜버린 실타래로 표현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최고 책임자가 처벌이 될때까지 잊여서는 않될 것 같다. 놀면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무능한 정부의 학살을.... sewo..
201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