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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카메라90

사진의 역사(1) 최초의 사진과 다게로타이프 사진의 역사 - 사진의 발명 사진은 전구와 자동차, 다이너마이트 등 19세기에 발명된 수많은 발명품 가운데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놀라움과 즐거움을 만들어낸 것은 아마도 사진이었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편하고 쉽게 찍고 있지만, 사진의 발명 당시 사람들은 카메라가 만들어내는 객관적인 사진을 보고 매우 놀라워하고 감탄했다. 그리고 사진술의 발명으로 사물의 형태와 크기, 다른 물체와의 관계 등을 기록하는 역활를 사진이 맡게 되었다. 사람들은 화가들에게 초상화를 그려 대신, ‘해빛으로 그린 작은 그림(Sun Drawn Miniature)’ 을 갖게 되었다. 전쟁이나 다른 나라의 낭만적인 풍경을 그림으로 얻는 대신 사진으로 직접적인 시각적 표현으로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진은 하나의.. 2015. 7. 19.
수중사진 작가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 수중사진 작가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수중사진(Underwater Photography)으로 유명한 영국인 제나 할러웨어(Zena Holloway) 사진전이 7월3일 부터 9월 7일 부터 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고 해서 작가의 홈페이지에서 작품 몇 점을 옮겨왔다. 작가 홈 페이지 : http://www.zenaholloway.com 수중사진 작업 중인 제나 할러웨이, "물 속에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는 것과 같고, 이런 이미지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그것이 내가 수중사진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이다." 1973년 바레인 태생의 영국인인 그녀는 18살 생일에 선물받은 수중카메라가 계기가 되어 수중 사진의 세계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 2015. 6. 29.
연꽃 과 불교의 인연 이야기 연꽃과 불교 인연 이야기 연꽃은 기독교의 백합처럼 불교의 상징적인 꽃 입니다. “청결, 신성, 아름다움” 이란 연꽃의 꽃말처럼 곱고 수려한 자태에 딱 어울립니다. 연꽃이 불교와 인연이 된 것은 연꽃이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처영상정(處榮常淨)" 연은 늪이나 진흙 속에 몸을 담고 있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청정함을 그대로 유지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이 청정하여 비록 나쁜 환경에 있다고 해도 스스로의 성품은 더렵혀지지 않는다는 불교의 기본 교리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Photo by - 이진기 jingi67@gmail.com 보통 식물은 꽃이 피고 난 다음에 암술과 수술이 연결 되어야 열매를 맺지만, 연꽃은 꽃이 피는 동시에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은 깨달음을 얻고 나서.. 2015. 6. 29.
2015 This is the Boccia 2015 This is the Boccia보치아! 빨강공 6개, 파란공 6개, 그리고 표적구인 하얀색 공 각 1개씩같고, 표적구에 가까히 붙이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들의 스포츠이다. 밀어내고, 가로막고, 고도의 전략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사진은 2015년 6월 12일 광주광역시 보치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다.Photo by - 이진기 jingi1967@gmail.com 2015 This is the Boccia - 12015 This is the Boccia - 22015 This is the Boccia - 32015 This is the Boccia - 42015 This is the Boccia - 52015 This is the Boccia - 62015 This is the Boccia - 72.. 2015. 6. 29.
2015 아이폰 포토그래퍼 어워드 수상작 발표 애플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 '아이폰 포토그래퍼 어워즈(iPhone Photography Awards)' 수상작이 발표됐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즈'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포토샵 같은 사진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폰으로 찍고 편집한 사진의 작품성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도 전 세계 120여 개국으로부터 출품된 수천만장의 작품들 중에서 최고를 가렸다. '올해의 사진작가' 부문 1위에는 폴란드의 미칼 코랄렙스키(Michal Koralewski)가 수상했다. 코랄렙스키는 바르샤바 시장 광장을 산책하다가 아코디언으로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백발 수염 노인의 모습을 아이폰으로 담아냈다.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얼굴.. 2015. 6. 29.
배병우(Bae Bien-U) 사진展 - 섬과 숲 사이에서 배병우(Bae Bien-U) 사진展 섬과 숲 사이에서 소나무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배병우(Bae Bien-U)님의 사진展에 다녀왔다. 사진展은 광주시립미술관에서 3월 19일 부터 6월 21일 까지 열리고 있다. 전남 여수 출신인 작가는 이른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섬과 바다 풍경을 작품화 했고, 이런 섬과 바다 풍경은 그의 작품 세계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작가는 1984년 동해 낙산사의 소나무를 시작으로 소나무를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했고,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전국 곳곳의 소나무를 찾아다녔다. 그가 그렇게 찾던 소나무 중 최고는 경주 소나무 숲 이었다. 작가의 소나무 사진작품은 열기설기 엉켜있는 소나무, 또는 앵글 위로 용솟음치며 상승한 듯한 구도의 소나무들이 다수이다. 작가는 아침 .. 2015. 5. 21.
보이지 않는 여자 : 바디 페인트 아트, 모델을 바위 속으로 혼합 보이지 않는 여자 : 바디 페인트 아트, 모델을 바위 속으로 혼합Invisible Woman : Body Paint Artist Blends Models Into Boulders Expertly camouflaged with head-to-toe paint, a model virtually disappears into rocky landscapes and beautiful blooming magnolia trees in an incredible series of images by German artist Joerg Duesterwald. The series ‘Rock Face’ seems, at first glance, to be conventional nature photography, depictin.. 2015. 5. 1.
자연 환경에 신체를 혼합시키는 바디 페인팅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사람의 신체를 혼합하는 바디 페인팅Bodypainters Beautifully Blend Human Bodies into Nature 독일의 사진작가 Laila Pregizer & Uwe Shmida 는 프로젝트 '변성(Metamorphosis)' 을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사람의 신체를 혼합 시키시켜 용화 시키는 작품을 남기고 있다. 그들은 나무, 바위, 풀, 해변 등 자연 환경에 누드 모델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언뜻 보기에 모델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 작품들은 포토샆을 이용한 합성이나 보정을 하지 않고 있다. Photo by - Laila Pregizer & Uwe Shmida 2015. 4. 30.
앨런 테거의 바디스케이프 미국의 플로리다에 사는 심리학자 겸 사진작가 '앨런 테거(Allan Tegher)'는 1976년부터 사람의 몸 위에 미니어처 조각을 배치해 사진을 찍는 바디스케이프(Bodyscape:신체풍경) 작품을 창안 하였는데 주로 여인의 엉덩이나 허리, 배꼽 등 사람의 신체를 배경으로 자연스런 풍경과 같은 배경을 연출하는 작품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동시에 존재하는 두 개의 서로 다른 현실이 하나 이상의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 갤러리 : http://www.bodyscapes.com/bio.htm 2015. 4. 25.
베트남 하노이 레일로드 사람들 베트남 하노이 레일로드 사람들베트남 하노이역에서 롱비엔역을 열결하는 기찻길을 따라 양옆에 사람들이 생활하는 집들이 있다. 조금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이곳은 그들의 삶의 공간이다. 머리를 감고, 차를 나누기도 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기차가 지날때는 익숙하게 철길을 비우고, 기차가 지난 다음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사진은 러시아 사진 작가의 여행 사진이다. 2014. 11. 8.
사진가 데이비드 라자 - 아마존 부족 사진 사진가 데이비드 라자 - 아마존 부족 사진Окруженный деревьями, водопадами и тропической дикой природой, это амазонское племя расположено словно на другой планете от пляжей Рио. Эти поразительные фотографии показывают коренных членов племени, которые проживают около 3000 км от столицы Бразилии. Туда можно добраться только на лодке от города Манаус. 2014. 11. 6.
영산강 자전거 도로 '자전거 풍경' 영산강 자전거 도로 '자전거 풍경'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로 시작하는 11월 첫 주 월요일, 강한 바람이 자전거을 흘들거리게 하면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11월 3일(월) 늦은 오후, 강한 강 바람을 온전히 두다리로 견디며 힘겹게 영산강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Photo by : 이진기 2014. 11. 4.
북한의 일상의 모습 그들은 웃고, 춤추고, 먹고, 일하고, 결혼하고, 사랑한다.AP통신 평양지국장 에릭 탈매지와 데이비드 구텐펠더 전 아시아총국 사진부장이 지난 6월 북한의 승인을 받고 자동차로 평양에서 백두산까지 일주일 동안 여행을 하면서 북한 사람들의 일상의 모습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세계 보도사진상을 7번이나 받은 데이비드 구텐펠더가 촬영한 사진은 당신이 아마 한 번도 본 적 없는 지금 북한의 모습일 것이다. Photo by : David Guttenfelder 2014. 10. 29.
에트드락' 아름다운 해안적벽 풍광 프랑스 북부 해안도시 에트르타(Etretat)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 풍광을 자랑하는 곳 에트르타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 절벽으로 유명한 곳으로 프랑스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기도 한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곳 이기도하다. 소설가 알퐁스 카르는 " 만약 친구에게 처음 바다를 보여주어야 한다면 서슴없이 에트라트를 권하리라" 라고 할 만큼 수천년 세월을 한결 같이 하늘과 바다 사이 자리를 잡고 있는 자연의 조각이다. 해변 양옆에는 게대한 석회암 절벽이 자리하고 있는데, 모양이 물에 코를 담근 코끼리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해변에는 둥근 자갈로 되어있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어촌 마을에 불과했던 이곳은 많은 예술가들이 기 시작하면서 알졌다... 2014. 6. 3.
네팔 유일한 철도 노선에 있는 지낙푸르담 네팔 유일한 철도 노선에 있는 지낙푸르담사진은 네팔에서 단 하나밖에 없은 철도 노선이 있는 지낙푸르담(Janakpurdham) 이라고 하는 곳이다. 이 곳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투에서 동남쪽으로 약 400km, 인도 국경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한다. 사진은 중국 사진작가 '첸' 의 작품이다. Photo by ⓒ 陈建强 201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