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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ajang585

제13회 엠마우스 슈퍼 풋살대회 경기모습(1) 제13회 엠마우스 SUPER FUTASAL 대회 경기모습(1)엠마우스복지관 주관하고, KB 국민은행 호남북지역본부 후원하는 제13회 엠마우스 슈퍼풋살 대회가 5월 17일(토),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16개팀 500여 명의 선수, 가족, 자원봉사자 들이 참여해 열렸습니다.The 13th Emmaus Super Futsal, Gwang-ju Korea, 17 may 2014, Photo by ⓒ jingi - Lee 2014. 5. 18.
제13회 엠마우스 슈퍼 풋살대회 경기모습(2) 제13회 엠마우스 SUPER FUTASAL 대회 경기모습(1)엠마우스복지관 주관하고, KB 국민은행 호남북지역본부 후원하는 제13회 엠마우스 슈퍼풋살 대회가 5월 17일(토),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16개팀 500여 명의 선수, 가족, 자원봉사자 들이 참여해 열렸습니다.The 13th Emmaus Super Futsal, Gwang-ju Korea, 17 may 2014, Photo by ⓒ jingi - Lee 2014. 5. 18.
EBS 제5강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EBS인문학특강 강의노트제5강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최진석서강 대학교 졸업, 現서강 대학교 철학과 교수북경대학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 철학박사 학위하버드 객원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저서로는 ‘장자철학’ 과 ‘노자신록’ 등이 있다 우리가 4강에서 도(道)가 출연하는 과정을 알아봤다. 이제 도(道)가 출연했다. 노자 사상을 이야기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도(道)이다. 도(道)의 출연으로 중국의 사유가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알 수 있다. 중국인들의 삶의 태도와 방식이 믿음의 세계에서 생각의 세계로,‘신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로 넘어 왔다는 것이다. 중국의 역사속에 도(道)의 출현은 인간의 역사속에서 인간의 독립을 선언한 것이다. 1장 道의 개념과 질서의 확립 신뢰를 잃.. 2014. 5. 17.
현대사의 새 이정표 518 광주민주화운동 홍성담 판화 1984년 현대사의 새 이정표 518 광주민주화운동 박정희 살해와 신군부 12.12 쿠테타 박정희가 살해당한 다음 날인 1979년 10월 27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이날 국무총리 최규하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었다. 군부 고위 장성들은 10월 29, 30일 양일간 회합을 갖고, 유신헌법을 폐기하기로 합의 했고, 새 대통령이 가능한 빨른 시일 내에 헌법을 개정할 것을 밝혔다. 이로써 유신체계가 박정희 일인의 영구 집권을 위해 만들어진 박정희 일인 체제라는 것이 명백해졌다. 민주화 운동 세력은 10.26사태에 즉각 대응하지 못했다. 11월 22일 서울 대학교 학생들이 유신체제의 완전 철폐를 외치며 조기 개헌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11월 24일 400여 명의 민주 .. 2014. 5. 17.
박노예 사진 에세이 '다른길' 박노혜 시인, 사진가 1957년 전라남도 함평출생, 시집 '노동의 새벽'으로 얼굴없는 시인으로 활동 남한사회주의 노동자 연맹결성 1991년체포 무기징역, 1998년 석방 민주화유공자로 복권2010년 사진전 , 2014 사진전'나눔농부마을' 설립 사상과 혁명의 길을 걷고 있다. 그 길이 나를 찾아왔다. 그렇게 시작됐다. 나의 유랑길는, 한 시대의 끝간 데까지 온몸을 던져 살아온 나는, 슬프게도 길을 잃어 버렸다. 나 이 체제의 경계 밖으로 나를 추방시켜, 거슬러 오르며 길을 찾아 나서야 했다. '앞선 과거' 로 돌아 나오고자 하는 기나긴 유랑길이었다.오래된 만년필과 낡은 흑백 필리 카메라를 하나 들고 내가 가 닿을 수 있는 지상의 가장 멀고 높고 깊은 마을과 사람들 속을 걸었다. 내가 찾 아간 마을들은 공.. 2014. 5. 16.
제8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제8강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최진석서강 대학교 철학과 교수서강 대학교 졸업북경대학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 철학박사 학위하버드 객원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저서로는 ‘장자철학’ 과 ‘노자신록’ 등이 있다.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고 근대와 현대를 비교한 이유는 노자 철학의 특색이 무엇인가 분명히 하기 위해서였다. 노자처럼 다양한 해석 앞에 무방비 상태인 철학자도 드물것이다. 되도록이면 노자 철학이 어떤 맥락속에 있는가? 어떤 구조에 있는가? 을 분명히 드러내고 싶어서 BC 50만년 전부터 지금 까지 이야기했고, 동.서양을 장황하게 이야기 했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동양 철학이란 신흥학문이다. 동양에서 동양학의 붐이 일어난 것은 사실 동양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서양에서 시.. 2014. 5. 16.
제9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제9강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최진석서강 대학교 철학과 교수서강 대학교 졸업북경대학 ‘성현영의 장자소 연구’ 철학박사 학위하버드 객원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저서로는 ‘장자철학’ 과 ‘노자신록’ 등이 있다. 노자 사상의 기본 구도는 이 세계가 대립 되는 것들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노자는 이 말을 유무상생(有無相生)이라 불렀다. 유무상생(有無相生)이란? 有와 無가 서로 살게 해준다는다는 것이다. 有와 無의 조합으로 이루워져 있다는 것이다. 노자는 이 세계가 관계적으로 되어 있는 것을 도(道)라는 글자로 표시했고, 다른 은유적인 표현으로 일(一) 이라고 표시했다. 노자의 일(一)은 스텐레이스 젓가락 같은 일(一)이 아니고 새끼줄 같은 일(一)이다. 노자의 철학은.. 2014. 5. 15.
김광철 광주 충장로 게릴라 퍼포먼트 '세월호 이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김광철 게릴라 퍼포먼트'가 지난 5월 11일(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충장로1가 광주우체국 앞에서 있었다. 작가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비통함, 안타까움, 미안함, 부끄러운 감정의 뒤범벅을 박스, 16mm 비디오 테입, 빨간줄, 노란 꽃 등의 소품을 가지고, 거센 조류속에서 공포와 두려움에 같혀 떨어져간 어린 꽃잎들을 표현했고, 사고 이후 갈팡지팡 했던 무능한 정부의 생존자 구조와 해피아, 관피아, 원전 마피아에 위해 점령 당한 한국 사회의 부정부폐를 심각하게 엉켜버린 실타래로 표현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최고 책임자가 처벌이 될때까지 잊여서는 않될 것 같다. 놀면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무능한 정부의 학살을.... sewo.. 2014. 5. 14.
노이라트의 배 노이라트의 배김 균 경제학자. 현재 고려대 교수이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 아이들의 운명에 생각이 미치면 심장이 아프다. 아이들 부모형제를 떠올리면 미안하고 죄스럽다. 행여 그 분들과 만나더라도 눈을 마주치지 못할 것 같다. 모두들 같은 심정이겠지만, 내 마음을 어떻게 추스를 수가 없다. 비통함, 안타까움, 미안함, 분노, 부끄러움의 감정이 온통 뒤범벅이다. 깊은 비극의 시간이 흐른 뒤 이 참사는 어떻게든 수습될 것이다. 소란스럽게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따질 것이고 그에 따라 관련자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사과를 하고, 또 민·형사적 또는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이다. 정부와 정치권과 업계는 이런저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는 두 번 다시 이런 엄청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한 .. 2014. 5. 14.
제13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13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노자의 사상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운영이 되고, 적용이 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는 철학적으로 보면 노자로 시작해 법가(法家)로 마무리가 된다. 이 말은 진시황의 통일로 춘추전국시대가 종합이 된다는 것이다. 법가(法家)춘추전국시대에 부국강병과 왕권 강화를 위해 엄정한 법치를 주장한 제자백가의 한 종류로 진시황의 통치사상이다. 진시황 천하통일과 사상의 통일 진시황이 통일을 할 때 법가를 통치 이데올로기로 삼았다. 법가라는 사상은 도가(道家)쪽보다 유가(儒家)쪽에 더 가깝다. 사마천(司馬遷)은 사기(史記)를 편찬할 때 유명한 철학가나 정치가들을 열전(列傳)편에 담았다. 그래서 유명한 중국 철학자들을 알기 위해서는 사마천의 사기.. 2014. 5. 8.
제12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12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무의(無爲)란? 보편적 이념이나 가치를 벗어나서 그것을 밞고 일어서는 자아의 활동성을 말한다. 노자나 장자의 사상은 집단적인 규제나 보편적인 이념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있기 때문에 사회에 대해 무관심 하거나, 개인주의적이거나 좀 더 심한 표현으로 세상을 벗어나려고 하는 사람으로 간주되는 일반적인 경향이었던 적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이 사회성이 부족해 관심이 없고, 자기에게만 관심이있는 사람들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오해를 받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적 책임자가 될 수 있었는가? 노자의 사상이 어떻게 사회에 적용 되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이 되어 있을수 있다. 양주의 위아주의(爲我主義) 양주(楊朱 BC395?~BC335) 라는 철학자는 ‘위아주의(.. 2014. 5. 6.
불신 공화국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지역 시민, 학생들이 세월호 실종 단원고 학생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촛불집회 모습 ‘불신 공화국’ 대한민국 이용마 MBC 해직기자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 민낯을 드러낸 정부와 언론 할 말이 없다.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꽃다운 10대들이 차디찬 주검이 되어 차례로 올라오는 모습에 우리 사회의 ‘어른들’로서 어떻게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며칠 동안 바닷물 속에 있었다고 하기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깨끗한 상태의 시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슬픔은 이제 분노로 바뀐다. 실상이 그랬다. 세월호 침몰 이후 생존자 구조 활동은 없었다. 사고 직후 이들을 구조할 천금 같은 시간대에 정부는 우왕좌왕했다. 사실상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배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세월호의 침몰과 함께 우리의 희망,.. 2014. 5. 5.
제11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제11강 EBS 최진석 교수의 현대 철학자 노자 내가 요즘 노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주의에 공자를 좋아하거나 유가(儒家)의 사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노자는 좋게 말하고 공자는 나쁘게만 이야기 하냐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듣고 있다. 그러나 나는 현대가 흘러가는 방향을 볼때 공자의 사상보다 노자의 사상이 좀 더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역활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떤 철학도 이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철학은 없다. 이 세계의 주도권은 이론에 있지 않고 세계 자체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계가 어떤 형태로 움직이고,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가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이론과 믿음체계을 같고 있는가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계가 어떻.. 2014. 5. 4.
세월호 참사 특별 기고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광화문 투표독려 1인 시위 하는 도올 김용옥선생 [세월호 참사] 특별 기고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더이상 애도만 하지 말라! 정의로운 발언을 서슴지 말라! 조선의 창공이 원혼의 피눈물로 물들어 잿빛 같은 암흑을 드리우고, 온생명의 분노가 열화같이 치솟아 암흑의 장막을 불태울 때 원망조차 잊어버린 순결한 여린 혼령들은 신단수의 하늘에서 소리친다. 엄마! 아빠! 홍익인간의 천부인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대전으로 도망친 이승만, 국민들에겐 “나도 서울을 지키고 있다” 1950년 6월25일, 국민 전체의 안위를 책임지고 있었던 이승만은 새벽부터 전쟁 발발의 소식을 듣고 우선 자기 혼자 도망갈 생각부터 했다. 26일 아침 8시 신성모 국방장관이 방송에 나와 “국군이 인민군을 물리치고 북진중에 있다”는 담화를.. 2014. 5. 2.
2014 민주인권평화전 오월의 파랑새 2014 민주인권평화전 '오월의 파랑새'2014 갑오년은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실록의 계절, 5월에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기념하고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 인권 평화전 ‘오월의 파랑새를’ 4월 25일 ~ 6월8일까지 3,4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1894년 갑오년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사회를 뿌리째 흔들고 근대사회로 넘어가게 하는데 가장 치열한 민족민중운동인 역사적 사건이다.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의지와 정신은 길이 빛나 오늘날에도 역사적 의미를 던져주고있다. 이 항쟁은 한국 근대사의 민족, 민중 운동의 새벽을 열어 준것으로, 이러한 정신은 계속 이어져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까지 그 의미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5.18.. 201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