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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254

히말라야 파노라마 사진 2017. 6. 28.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의 타멜거리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는 해발 1325m에 있는 고원도시 입니다. 카트(나무), 만드리(사원) 즉 '나무 사원'이라는 뜻입니다. 1956년에 라자 라치미나 싱이 한 구루의 나무로 지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3월 27일 인천에서 출발한 히말라야 원정 대원들은 저녁 늦게 네팔 트리부반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선발대로 앞서 출발한 대원들이 현지 가이드과 함께 나와 황빛빛 롱다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해주었습니다. 카투만두에서 첫 날, 타멜 거리로 나갔습니다. 도시 전체가 눅눅하고 매연이 가득했고, 수많은 인파와 수십년 된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뒤섞여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런 좁고 혼잡한 도로에서 사고가 안나는게 신기했었습니다. 숙소는 카투만두 번화가인 타멜지역의 한 호텔이었습니다. 이곳은 한국.. 2017. 6. 28.
히말라야 가는길 긴 여행을 다녀 왔다.그냥 걷고 또 걷고 자고, 먹고 일어나서 25일 동안 걷기만 했ㅅ다. 설레임과 감탄, 경의로움 등은 찰라의 순간이었고 점점 무거워지는 발걸음은 앞사람의 발자욱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내가 살아온 길 만큼 힘들고 고단한 길이었다. 산은 높아야 되고 물은 깊어야 한다고 한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산이 높으면 올라간 길 만큼 내려오는 길도 힘들고 산소 농도가 희박해 오르는 사람을 고산병으로 더 고통 스럽게 만들었다. Photo by : 이진기 2017. 6. 28.
5차 민중총궐기 200만 촛불이 횃불로 타올랐다. 200만 촛불이 햇불로 전국 방방곡곡 타올랐다. 박근혜·최순실과 부역자들에게 의해 농단 2016. 11. 27.
시민의 촛불이 전국 100만 횃불로 타올랐다. ▲가수 전인권이 19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에서, 전국으로!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전국동시다발 4차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 참석해 노래 '행진'을 열창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유성호시민의 촛불이 전국 100만 횃불로 타올랐다.박근혜, 최순실과 그 부역자들이 공모해 농단한 민주주의 파괴에 항의하는 '제4차 범국민행동'에 전국 서울 60만, 부산 10만, 광주 4만, 경남 2만5천, 대구 2만5천, 전남 1만5천, 강원 1만2천…. 11월 19일 저녁,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4차 범국민행동’에선 전국 70여곳에서 100만개가 훌쩍 넘는 촛불이 켜졌다. 광화문 '제4차 범국민행동' 무대에 오른 가수 전인권은 "지금 세계가 이곳을 지켜보고 있다" 며 혹시 박사모가 한 대 때리면 그냥 맞았.. 2016. 11. 20.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블레드 호수는 보힌 호수와 더불어 알프스 만년설이 녹은 물로 이루어진 빙하호로, 크기는 보힌 호수의 3분의 1 정도 된다. 호수 자체로도 예쁘지만, 호수 중앙에 자리한 블레드섬과 블레드성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옛 유고슬라비아 지도자였던 티토(Josip Broz Tito, 1892~1980년)의 여름별장도 이 호수 주변에 지어졌다고 하니, 블레드의 풍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블레드 호수 가운데에 있는 블레드섬(Bled Island)은 커플 여행지로 유명하다. 슬로베니아 사람들 사이에서도 연인이 생기면 한 번은 꼭 찾는 데이트 코스라고 한다. 블레드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플레타나(Pletana)’라고 불리는 나.. 2016. 11. 16.
도올 김용옥 교수 사자후 <왕정에서 민주로> 왕정에서 민주로 우리는 오늘, 신성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이 땅위에, 다시는 불의의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도록, 진리와 정의와 자유의 횃불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이 자리야말로 먼 훗날, 기나긴 왕정(王政)의 어둠을 민주(民主)의 광명으로 전환시킨 가장 결정적이고도, 가장 근원적이며, 가장 자각적인 혁명(革命)의 그 때였다고 인류의 모든 역사가 기록할 것입니다.사랑하는 동포여러분! 여러분들은 평화를 원하십니까? 전쟁을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공존과 사랑의 평화를 물려주시렵니까? 대결과 잔혹의 전쟁을 물려주시렵니까?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또다시 불확실과 불확정의 회오리바람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을 때와는 .. 2016. 11. 13.
2016. 11월 12(일) 민중총궐기 ▲'박근혜 퇴진' 외친 100만 촛불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12일 서울 세종로, 태평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수십만의 참가자가 촛불을 밝히고 있다.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헌법 유린에 분노한 국민들의 거대한 100만 촛불이 청화대를 포위하고 '박근혜퇴진'을 외쳤다. 사진은 11월 12일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앞까지 플라자호텔, 프레스센터, 세종문화회관, 코리아나호텔, 정부서울청사, 동아일보사 총 6곳에서 촬영한 100만 촛불의 위대한 모습이다.▲흐르는 분노의 촛불 12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을 들고 을지로, 종로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청와대 포위 행진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2016. 11. 13.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작사/작곡 : 이규호 / 노래 : 전인권, 이승환, 이효리칼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버려진 서러운 세월을 사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효리, 전인권, 이승환 세 가수가 11월 11일(금) "길가에 버려지다" 발표했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6. 11. 11.
공동창조공간 누에 스페셜 퍼포먼스아트 이벤트 Special Performance Art Event 'STAR WAS'공동창조공간 누에 스페셜 퍼포먼스이벤트  2016. 9. 10(토) 오후 5시Riccardo Matlakas & Han Yo Han 's Collaboration Work ( Performance Art + Media Art ) 리카르도 마트라카스 & 한요한 2016. 11. 9.
로맨틴 매터리얼 7시간 No 14 Romantic Material 7 Hours No 14책임, 표현, 존중2016년 5월 10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퍼포먼스 - 김광철, 게스트 - 염승희작가 NOTE : 로맨틴 매터리얼 7시간 No14 이전의 작품 No 1 ~ No 13 에서의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 책임과 표현 ‘ 에서 ‘ 종군위안부 할머님의 이야길 담아 ‘ 존중 ‘ 이 가미된 점이 다소의 ‘ 차이 ‘를 가지고 있다. 이는 2016년 413 총선의 결과와도 무관하진 않는다. 2년 전 한 지인의 제안이 있었다. 그것은 종군위안부 할머님에 대해서 였으며, 의식속에선 그의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였으며 결국 No 14에 이를 포함하게 된 계기점이기도 하였으며, 더불어 작품을 진행을 하며, 로맨틱 매터리얼 7시간이 세월호를 포함한 관통하는 주.. 2016. 11. 9.
공동창조공간 누에 스페셜 퍼포먼스아트 이벤트 Special Performance Art Event 'STAR WAS'공동창조공간 누에 스페셜 퍼포먼스이벤트 2016. 9. 10(토) 오후 5시 퍼포먼스아티스트 김광철 - 인식 : 변이물성 # 1- 3 2016. 11. 8.
A Day in the Life 김광철 하이브리드 아트 프로젝트 2016. 10. 29. 19:00(토) 공동창조공간 nu-e(완주군청 옆, 구 잠업시험지) 누에홀김광철 하이브리드 아트 프러젝트 'A Day in the Life' 는 삶에서 '하루'라는 시간성을 통해 우리가 숨기고 싶어 하는 고통, 트라우마, 상처를 예술형식을 빌어 관객과 사유하고 치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이는 국경과 세대, 피부색을 엄어선 인간의 보펀적 감정이라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국적적 감성을 관통하는 보편적 동시대의 현실을 선보였다.공동창조공간 누에(nu-e)는 문화체육부 산업잔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산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공동창조 공간 누에(nu-e)는 폐 산업시설 안에서 대중문화와 예술이 만나.. 2016. 11. 8.
담빛예술창고 '다양성과 반영전' 담빛예술창고 당양성과 반영전2016. 3. 6 ~ 3. 24담빛예술창고는 전남 담양 관방제림 옆에 오랜 세월 방치돼 있던 창고와 죽제품 가공 공장을 지난 2015년 9월 중순,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 곳 갤러리에서는 2016년 새 해 첫 기획 전시로 김광철작가외 1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모아 회화, 공예, 장치 미술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모아서 다영성과 방영' 이란 주제로 3월6일 ~ 24일까지 전시 중에 있다. 전시 작품들을 돌아보며 작가의 창작 코멘트와 내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의 사유을 정리하면서 사진으로 작품과, 담빛예술창고 갤러리를 사진으로 남기다보니 몇 시간이 금방 지났가 버렸다. 갤러리 옆 문화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을 다시 확인하면서 오랜만에 나만의.. 2016. 3. 1.
음악의 장르 블루스 Blues아프리카 흑인들이 부르던 민요에서 시작 12마디의 단순한 진행정통 블루스는 12마디를 기준으로 3~4개의 일정한 화음이 반복된다. 따라서 구성이 매우 단순하다. 또 노래 한 마디, 오블리카토(노래와 노래 사이에 나오는 짧은 연주) 한 마디가 반복되는 구성이 일반적으로, 비비 킹, 버디 가이 등 정통 블루스 뮤지션의 음악을 들어보면 어떤 형식인지 잘 나타난다. 현대 대중음악의 어머니 19세기 미국에 노예로 팔려온 아프리카 흑인들이 부르던 노동요에서 시작됐다. 노예들의 비참한 생활과 슬픔, 고뇌가 주 내용이었기에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Blue)가 장르명이 되었다. 기타, 하모니카 등의 간단한 반주에 구슬픈 멜로디가 주 특징이다. 단순한 구성과 가슴 밑바닥을 후비는 강성은 이후 다양한 장르.. 2015.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