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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ajang585

2015 전국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1월 14일 경기 2015 전국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1월 14일 경기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1월 15일 경기 및 시상식 모습입니다. Photo by - 이진기(jingi1967@gmail.com) 2015. 11. 29.
2015 전국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1월 15일 경기 및 시상식 2015 전국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1월 15일 경기 및 시상식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 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11월 15일 경기 및 시상식 모습입니다. Photo by - 이진기(jingi1967@gmail.com) 2015. 11. 29.
인도는 어떻게 종교의 나라가 되었나? 통합의 종교, 힌두교와 불교 힌두교 힌두교는 그 창시자가 없다. 또 로마 교회와 같은 전체 통일된 조직도 없다. 또 다른 어떤 종교에 비해 물질적이고 주술적인 신앙이 뚜렷하면서도 동시에 철학적이고 관념적인 사상이 매우 발달해 있기도 하다. 따라서 그 주변에 문화, 건축, 미술, 음악 등이 매우 광범위하게 발달해 있다. 그러다 보니 그 교의 체계가 단일적이지 않고 매우 복합적이고 그래서 상호 모순되는 면들이 공존하고 있다. 종교의 주된 가르침이 단일적이지 않기 때문에 힌두교 에는 개종이나 박해 라는 문제가 없다. 힌두교는 어휘 안에는 종교를 선택한다는 의미도 없거니와 개인의 정체성이라는 의미도 있을 수 없고 대립이나 원칙이라는 의미도 없다. 다만 이 땅에서 때어나면서 바로 조상으로 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세.. 2015. 11. 10.
삶-공명, 담빛예술창고 특별 기획 한 ・중 교류전 담빛예술창고 특별 기획전시 한중교류전 삶 - 공명2015. 11. 04 WED - 12. 03 THU 담양군 객사리 9번지, 관방제림 옆에 오랜세월 방치되어 있던 쌀창고와 대나무 제품 가공공장을 '담빛예술창고' 라는 이름을 달고 문화와 예술공간으로 지난 9월 갤러리와 문화카페로 재탄생했다.이곳에서 12월 3일 까지 '담빛예술창고 특별 기획전시 한중교류전' 이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두번째로 한국작가 10명, 중국작가 10명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를 통해 담양의 브랜드 가치와 수준 높은 문화 의식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베이징과 담양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린다. 한국 작가 : 권승찬, 김상연, 김일근, 김해성, 박수만, 박정용, 윤남웅, 장현우, 전현숙, .. 2015. 11. 9.
천년 고찰 낙산사 (洛山寺) 동해 자전거 여행 - 천년고찰 낙산사2015년 10월 29일동해 바다는 하늘과 바다가 수평선 너머 끝도 없이 이어져 어디가 끝인가 알 수가 없다. 강릉 주문진에서 출발한 자전거는 바람이 싸나워 자전거는 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길의 목적지를 낙산사로 잡고 길옆에 동해바다를 두고 2시간쯤 쉼 없이 페달을 돌려 양양해변에 도착했다. 낙사사로 가는길, 낙산항 등대에서 끝없이 수평선이 이어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니10월, 동해 바다에도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었다. 천년 고찰 낙산사(洛山寺)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신라 화엄종의 종파를 만든 의상대사(625~702)가 관음보살을 직접 만나고 나서 동해의 명산인 오봉산에 671년(신라 문무왕 11년)에 창건한 사찰로, 낙산사라는.. 2015. 11. 2.
2015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 광주에서 강진까지 남도삼백리 2015 '시각장애우와 함께하는' 남도삼백리제9회 두바퀴로 달리는 사랑 1박2일 행복나눔 자전거여행 광주↔강진 110km, 10.17~10.18 안개가 짖게 깔린 아침, 시각장애인 시설인 광주 영광원을 다시 찾았다. 올 해 1박2일 자전거 여행은 광주에서 강진까지(110km) 달리는 남도 삼백리 길이다. 출발에 앞서 행사 준비에 분주한 '두바퀴 사랑회' 회원들과 파일럿(봉사자)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영광원에서 10시 출발해, 송정리을 빠져나와 23번 국도를 따라 나주, 영산포, 영암, 성전을 거처 강진만 해안도로를 따라 숙소인 강진 베이스볼 캠프에 도착했다. 세상이 보이지 않는 모습은 어떨까? 암흑처럼 캄캄한 밤일까? 순백의 모습일까? 벌써 10년째, 난 일년에 한 두번 시각장애인들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 2015. 10. 20.
김광철 퍼포먼스아트 작품전 - 정치의 눈물 2015 김광철 퍼포먼스아트 작품전정치의 눈물 Tears of Politics 2015 10.14-10.15 씨어터 연바람8 p.m 2013년에 광주에서 ‘정치의 눈물’ 첫 발표가 있었다. 이후 보다 널리 작품의 취지와 메세지를 알리기위해서 2014년에는 전주에서 3일 동안 발표가 있었다. 이 작품은 디지털 영상과 아날로그 신체의 결합과 한국 정치 상황에 대한 예술적 발언이 계기가 되어 제작되었다. ‘정치의 눈물 2015’ 는 지난 2년간의 작품에서 형식적인 확장실험성과 달리, 보다 내용적으로는 명확해지고, 형식적으로는 보다 미니멀을 통해서 압축화된 작품이다. 현 시대의 정치적 부조리함을 통해 나비효과처럼 더욱 가속화되는 사회적 부정적 현상에 우려감을 가지고 있다. ‘뭘 원해, 내가 줄께’ 작품은 정치적인 거짓말.. 2015. 10. 16.
비우려고 떠나는 길 - 순천 선암사 비우려고 떠나는 길순천 선암사 仙巖寺 사진 : 이진기 jingi1967@gmail.com 전남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선암사(仙巖寺)는 태고종의 중심 사찰이다. 사찰 창건에 대해서는 백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 했다고 하는 설 과 신라말 도선국사가 세웠다는 주장이 있으나 둘 다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로 보기도 한다. 고려시대 의천에 의해 중창하면서 번창한 선암사는 소박하고 아늑한 숲길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다리인 승선교(보물400호)와 아름다운 정원을 같고 있는 사찰이다. 선암사(仙巖寺)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이다. 불교에서 총림이란? 경전교육기관인 강원, 참선, 수행 도량인 선원, 계율 교육기관인 율원을 가진 절을 말한다.. 2015. 10. 9.
나는 국가대표다 - 장애인 탁구 나는 국가 대표다. - 장애인탁구I'm a national representative 탁구는 구기 종목 중에 가장 작고 가벼운 공을 사용한다. 공이 작고 가벼워서 다루기 쉬울거라 생각되지만 막상 탁구대 앞에서면 치는 시간보다 공을 줍는 시간이 많을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종목이다. 그리고 운동자체가 과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전문 선수들에게는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 체력 등이 요구되는 섬세하고 복잡한 운동이다.장애인 탁구는 장애 정도에 따라서 휠체어와 스탠딩으로 구분해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휠체어 경기에는 척추와 경추 장애정도에 따라 TT1~TT5 구분해 5개 등급으로 분류되고, 스탠딩 경기에는 상지와 하지 장애정도에 따라 TT6~TT10 으로 구분해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 2015. 10. 6.
운주사 석불 Unjusa Temple Rook Buddha 운주사 석불 Unjusa Temple Rook Buddha 1천 년 전 전라도 화순에 살았던 민중들은 삶이 고달프고 희망의 꼬리가 잘려나갈 때 마다 자신들을 닮았지만, 형상을 알 수 없는 부처의 모습을 천불산 계곡 여기 저기에 세웠다. 당장은 일어날 수 없지만 언젠가 고단한 삶을 딛고 일어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같고 와불을 칠성바위에 새겼을 것이다.화순 운주사의 불상은 거칠고 어찌 보면 반조형적이지만 대부분 친근하고 해악적이다. 처음 보는 불상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고 그래서 친구나 이웃을 보는 것처럼 정겹고 편안하다. 소박하고 활달하고 꾸밈없고 자유분방한 돌부처들... 이름난 절에서 많이 본, 저 높은 곳에서 하대하듯 사람을 내려다보는, 엄숙하고 화려하게 금칠로 장식한 부처와 족보가 다르다. 운주.. 2015. 9. 30.
비우려고 떠나는 길 - 화순 운주사 비우려고 떠나는 길 화순 운주사(雲住寺) 사진 : 이진기 jingi1967@gmail.com비추(悲秋), 가을은 슬픈 계절이다. 차가운 기운이 점점 퍼지면서 산천초목들이 시들고 낙옆이 떨어진다. 가을은 한 해의 저녁이다. 계절의 변화에 우리들은 쓸쓸함을 느끼고 슾퍼지기까지 한다. 그래서 올 해 가을에는 한 해 동안 채우며 살았던 것들을 비우기 위해 길을 나서 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 길로 화순 운주사를 찾았다. 운주사 천불산 불사바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정형화되지 않고, 형식이 없는 독특한 절이다.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에 있다.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신비로운 절이다.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 계곡에 지금은 석불 90개와 돌탑 21기가 산재해 있는데 언제, 누가, 왜 불상.. 2015. 9. 29.
2015 This is the Boccia(2) 2015 This is the Boccia(2)제9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보치아! 빨강공 6개, 파란공 6개, 그리고 표적구인 하얀색 공 각 1개씩 같고, 표적구 하얀색공 가까히 붙이는 장애인스포츠이다. 밀어내고, 가로막고, 고도의 전략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사진은 2015년 9월 18일(금) ~ 9월 20일(일) 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보치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다.Photo by - 이진기 jingi1967@gmail.com 2015. 9. 27.
백양사 자전거 여행 백양사 자전거 여행 2015. 9. 26(금) 오늘 길 위에서 4시간 넘는 시간을 보냈다. 늦은 아침 차갑지 않고, 깨끗한 광주 천변의 아침 공기가 폐속 깊숙이 으로 들어와 내몸속을 정화 시켜주는 듯 한다. 빨리 페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냥 천변의 아침 공기의 흐름 따라 굴려 나갔다. 집에서 나와 백양사로 길을 잡았다. 가는길에 담양 대치면을 지나면 한재골이라는 긴 오르막이 나온다. 경사도는 급하지 않지만 오르막 초입부터 은근히 길게 느껴지는 곳이다. 천변길을 벗어나 한재골로 가는 길옆에는 가을의 정취가 한 것 느껴졌다. 한재골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했다. 앞 변속기를 작은 기어로 맞추고 속도를 20 정도 유지하면서 올라 갔다. 얼마나 올랐을까? 뒤 기어를 모두 내려서 여유가 없어지면서 속도는 10 정도로.. 2015. 9. 26.
相思花(상사화)의 전설 相思花(상사화)의 전설 상사화(相思花)는 수선화과(水仙花科)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서 땅속 줄기는 크고, 둥글며 흑갈색이고 수염뿌리가 있다. 여름에 깔때기 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며, 꽃이 필 때 잎은 이미 말라 있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평생 그리워 한다는 의미의 꽃 말을 같고 있으며, 가슴 아프게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한다. 옛날 어느마을에 오래도록 아이를 갖지못한 부부가 절에서 기도해 아이를 얻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효성깊은 딸이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백일 탑돌이를 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절의 큰스님의 상좌스님은 소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백일기도를 끝낸 소녀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하염없이 그 소녀를 바라보던 상좌스님은 시름시름 앓다가 그만 죽고 말았다고 한다. 그리.. 2015. 9. 25.
2015 한중문화예술제 김광철, 박경화 & 중국작가 퍼포먼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제2회 한중문화예술제 퍼포먼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 기간중 중국의 퍼포먼스 작가들을 초청하여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예술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중국 작가로는 한빙(韓氷), 왕화(汪華), 두량(枓梁), 양청(楊淸)등이 참여했고, 한국 작가로는 김광철, 박경화 작가가 참여해 죽풍(竹風)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한중문화예술제는 9월22일 오후 4시 담양화관에서 담양군수, 주광주광주중국부총영사 등 귀빈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같였다. 김광철&박경화 콜라보 : 죽향강유(竹香堈柔)죽은 대나무 죽(竹) , 향은 향기 향(香), 강은 굳셀 강(剛), 유는 부드러울 유(柔)를 써서, 대나무의 특성 중의 하나인 너무 강해 부러지기 .. 2015. 9. 24.